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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특별판))
이소영 | 알에이치코리아 | 20240313
0원 27,000원
소개 “카린과 함께 꾸민 집, 내 가족에 대한 추억, 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그림들이 내 인생 최대의 작품이다.” 누군가의 ‘인생 화가’이자 이케아의 ‘정신적 모토’가 된 칼 라르손이 그린 행복의 비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져 있는 스웨덴 국민화가 칼 라르손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담아낸 책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가 ‘양장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스웨덴국립미술관컬렉션] 전시를 맞아 칼 라르손의 작품을 몇 점 더 추가해 230점 이상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북유럽 화가인 외젠 얀손, 리카르드 베르그,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안나 보베르크, 한나 파울리의 이야기와 그림도 추가 수록했다. 이를 통해 북유럽 화가들의 생활상와 인테리어 등을 엿볼 수 있으며, 북유럽 여성 화가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등의 새로운 정보도 만날 수 있다. 칼 라르손이 그린 행복의 비밀을 찾기 위해 그의 집 ‘릴라 히트나스’가 있는 스웨덴의 광산 마을 팔룬까지 갔던 이소영 작가의 여정도 함께 담겨 있다. 칼 라르손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그의 인생 전반을 담은 이 책은, 칼 라르손을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이미 알고 있지만 양장 특별판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 스웨덴국립미술관컬렉션을 가기 전에 칼 라르손에 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5575278
스틸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쓰기)
박성수 | 북로그컴퍼니 | 20240319
0원 20,250원
소개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감독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드라마 작법서 “감히 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 송재정 작가 강력 추천! OTT가 늘어나며 한 주에도 몇 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신인 작가가 설 자리가 늘었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드라마 작가의 시작을 도울 제대로 된 국내 작법서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이 오늘날의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작법서나, 해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를 보며 길을 헤매고 있다.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은 황금기 한가운데에서 엉뚱한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펜을 들었다. ≪스틸≫은 드라마 연출가, MBC 드라마 국장, 제작사 공동 대표를 지닌 박성수 감독이 30년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집대성한 드라마 작법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방법, 핵심 씬 9개로 한 회를 탄탄하게 구성하는 방법, 시청자를 유혹하는 대사 쓰는 방법, 대본을 객관적으로 수정하는 23가지 방법 등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이들을 당장에 실력 있는 작가로 변신시켜줄 유용한 정보들로 꽉 채워져 있다. 오디언스를 확 휘어잡을 구성·캐릭터·대사 설정 방법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웹소설, 웹툰, 영화 시나리오 등 스토리를 중심축에 두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가는 물론, 감독이나 기획자, 제작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유미의 세포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 등을 쓴 송재정 작가는 이 책을 두고 “한국 드라마 시장의 거의 모든 것을 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감히 단언컨대, ≪스틸≫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편성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가이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법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할 때 다음의 원칙을 확실히 했다. 1) 편성 받을 만한 대본 쓰기를 목표로 한다, 2)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틀을 제공한다, 3) 현장 리얼리티를 거짓 없이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4) 기획부터 방송 이후까지 드라마 작업의 전 과정을 다룬다. 웬만한 경력과 노하우, 그리고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원칙이다. 드라마 연출가로, 제작사 대표로,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강사로,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치열하게 대본을 읽고 분석한 30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그는 〈네 멋대로 해라〉 등 여러 미니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고 시놉시스까지 썼을 정도로 기획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눈이 밝고 관심이 컸다. 이 책과 함께라면 대본을 처음 쓰는 사람도 충분히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단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미 대본을 몇 편 써본 신인 작가라면 당장 노트북을 열어 작업을 이어가고픈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그 정도로 이 책은 대단히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글로벌 OTT 시대의 작가들을 위한 대본 집필 방법과 생존 전략을 담은 유일한 책 요즘 드라마는 대한민국 안방만을 노려서는 안 된다. 세계 어디에서든 쉽고 편하게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유튜브나 SNS에는 도파민을 터트려줄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항시 대기 중이다. 기존 문법대로 대본을 써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처럼 빠르고 다양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본 집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전적인 ‘3막 구성’에 반기를 들며, ‘한 회에 9개의 핵심 씬을 배치하라’고 제안한다. 시청자를 휘어잡을 9개의 핵심 씬을 ‘오프닝’, ‘이슈 발생’, ‘핵심 딜레마 부각’, ‘노력의 실패’ 등 구체적인 단어로 명확하게 제시하며 누구든 자신의 스토리를 보다 극적으로 매만질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초고를 잘 작성하기 위한 13가지 가이드, 좋은 대사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혼자 힘으로도 대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시놉시스를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하라는 조언 역시 매우 실용적이다. 하나는 대본 집필을 위한 것, 다른 하나는 채널, 혹은 광고주나 배우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완성도 높은 대본을 쓰는 방법과 그 대본으로 채널·제작사·감독·배우 등과 협업하며 생존해나갈 수 있는 전략으로 가득한 책이다. 드라마 산업의 구조, 신인 작가의 작업 환경, 챗GPT에 맞서야 하는 드라마 작가의 미래까지 현장 리얼리티를 가득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간 드라마 업계에서 고군분투하며 성공도 겪었고, 실패도 경험했으며, ‘지상파 드라마 국장’으로 업계 최전선에서 일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다 사실적으로 드라마 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드라마 산업의 현주소와 특징이 어떻게 되는지, 대본 수정 회의 때 작가가 어떠한 자세로 임하면 상호간에 도움이 될지, 보조 작가와 일할 때는 가장 먼저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더딘 대본 작업과 계속 미뤄지는 편성 탓에 제작사와 갈등이 빚어질 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등 작가들이 당당한 자세로 협업하며 대본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구체적인 방안들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국작가조합과 미국배우조합을 118일간이나 전면 파업하게 했던 챗GPT에 드라마 작가들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미래 관점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드라마 작가로 향하는 길이 막막하고 외롭다면 ≪스틸≫을 펼쳐라.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이 훤히 보일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030091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피아니스트 제러미 덴크의 음악 노트)
Denk, Jeremy | 에포크 | 20240405
0원 20,700원
소개 “피아노와 함께 한 매 순간 그들 모두가 나의 스승이었다”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세계적인 대가의 마스터클래스까지 무대 아래에서 펼쳐지는 고통과 환희의 피아노 수업 2022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연소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한국 클래식계는 그야말로 ‘임윤찬 앓이’가 시작되었다. 피아니스트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지며 코로나 시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피아노 배우기 열풍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볼 때마다 궁금해진다. 클래식 피아니스트는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할까? 피아니스트들은 어떻게 연습하고, 무슨 수업을 받을까? 곡 해석, 테크닉, 감정 표현까지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보냈던 무대 아래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뛰어난 피아니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피아노를 칠 줄 아는 사람은 셀 수 없이 많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피아니스트는 (마음만 먹는다면) 셀 수는 있겠지만 상당히 많다. 그들 중에서도 자신의 글을 통해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긴 피아니스트를 꼽자면 (두 손 두 발 이상이 필요할 만큼) 그 수가 적지 않다. 어쩌면 신께서 그들에게 피아노 재능을 주시면서 글쓰기 재능까지 덤으로 준 게 아닐까. 우리가 이 명단에 추가해야 할 또 한 명의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있다. 미국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 제러미 덴크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기에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이름일 수 있으나, 그는 2018년에 한국을 방문해 독주 콘서트를 열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한 듀오 콘서트로도 한국 관객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2024년 4월, 그의 또 다른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첫 책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악보도 볼 줄 모르던 여섯 살 꼬마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이 책의 원제 “Every Good Boy Does Fine”은 높은음자리표의 오선지에 해당하는 음이름(EGBDF)을 가지고 문장을 만드는 놀이에서 따온 제목이다. 음악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암기법이다. 이 특별한 제목은 제러미 덴크의 책이 어떤 면에서 다른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피아노 의자에 앉아 바닥에 닿지 않는 발로 음향판을 차던 여섯 살 귀여운 꼬마가 테크닉과 표현과 감정을 고민하며 음악과 인생을 이해하는 성숙한 삼십대 청년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은 ‘피아니스트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가장 솔직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되기 전까지의 삶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우리는 알 수 없었던 무대 아래의 시간들이 상세하면서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지루하고 고된 연습 시간, 이해할 수 없는 레슨들, 피할 수 없었던 콩쿠르 준비 과정, 전율이 일었던 영감의 순간들, 작은 성공과 작은 실패, 큰 성공과 큰 실패가 쉴 틈 없이 이어지며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저자가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을 “음악 교사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라고 표현했듯 그 길에 수많은 선생님들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이 세상 수많은 피아노 교사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기록 첫 레슨은 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님과 함께 시작한다. 손은 수평으로 하고 손가락은 둥글게 구부리고 손목은 낮게 둔다. 등을 똑바로 펴고 한 번에 하나의 손가락 마디만 들어 올린다. 계이름을 배우고 박자를 배우고 운지법을 익힌다. 지루함의 새 지평을 연 도흐나니 음계 연습, 모차르트의 A장조 협주곡 K.488을 연습하며 음악의 구조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 자꾸 빨라지는 박자를 제어하는 메트로놈과의 사투 등 이런 대목들을 읽고 있으면 피아노 앞에 앉아 고뇌하는 어린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떠올라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마을 어른들이 나서 그의 학비를 지원하는 장면에서 뛰어난 인재는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배움의 과정이 펼쳐진다. 오벌린 대학의 조지프 슈워츠, 인디애나 대학의 죄르지 셰복, 줄리아드 스쿨의 허버트 스텐신을 사사한 덴크는 그들과의 개인 레슨이나 스튜디오 수업뿐만 아니라 레온 플라이셔, 야노스 슈타커 등과 함께 한 마스터클래스 등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전문적인 피아노 레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엿볼 수 있다. 우연히 잘 치게 되었을 때 그 방법을 곡의 나머지 부분에 어떻게 적용할까? 곡에 방향감을 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별도의 두 음과 이음줄로 이어진 두 음이 가진 의미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어떻게 해야 슬픔이, 무거움이, 달콤함이 느껴지도록 연주할 수 있을까? 음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처럼, 겨우 발을 떼는 것처럼 들리게 할 수 있을까? 피아노와 함께한 매 순간 그들 모두가 나의 스승이었다 피아노를 친다고 해서 피아노 교사에게만 배울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책에서는 피아노 레슨과 더불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고등학교 때 활동했던 교내 오케스트라 지휘자, 음악회를 통해 만난 지역 오케스트라,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서 만난 음악가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서도 저자는 순간순간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대학 시절 돈을 벌기 위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성악 등 친구들의 반주를 해주러 간 레슨에서 여러 분야의 교수들을 통해 배운 것들 또한 많았다. 현대음악앙상블의 지휘자 래리 레츨레프에게서는 악보에 적힌 모든 표기의 정확성과 엄격함을 배웠다면, 첼로 교수 노먼 피셔에게서는 악보에 쓰여 있지 않은 인간의 온기와 악상의 동기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바이올린 교수 그레그 풀커슨에게는 음악을 흐르는 강처럼 묘사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레퍼토리를 익히고, 경쟁을 배우고, 콩쿠르 무대에서 자신감과 자괴감을 오가며 피아니스트로서 단단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은 인간적인 감동을 준다. 음악은 음악으로만 배우지 않는다. 동료 음악가들의 말 한 마디, 눈짓, 표정, 포옹 한 번, 살짝 짓는 웃음, 잠깐의 일탈, 유유히 흐르는 강, 밤하늘의 별… 너무나 많은 것들이 그에게 깨달음을 주고 영감을 주었다. 덴크의 음악 수업과 플레이리스트 해설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덴크가 풀어낸 음악 수업과 이야기에 등장하는 클래식 작품 해설이다. 음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화성, 리듬, 선율 세 가지로 나눠 진행되는 그의 음악 수업은 복잡한 음악 개념을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비유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선율에는 뭐랄까, 물건 같은 측면이 있다. 혼자서 흥얼거리고 소유한다.”) 또한 곳곳이 유머와 재치로 번득이며, 클래식 음악과 인간 정신의 보편적 측면들을 시적으로 연결시키는 그만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은 문학적인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들까지 만족시켜줄 것이다. 부록으로 실은 플레이리스트 해설 속 곡 설명과 추천 음반은 덴크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과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아르투르 슈나벨, 이그나츠 프리드만, 알프레트 브렌델, 알프레드 코르토 등의 추천 연주는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기에 충분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123145
김락희의 선화 드로잉 vol 2
김락희 | 성안당 | 20230616
0원 20,700원
소개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으로 화제가 되어 10만 부 판매 기록,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락희가 선화 드로잉으로 독자의 곁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A4 사이즈 가로 크기보다 좀더 콤팩트한 판형으로 구성하여 인체 비례와 균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새롭게 탄생했다.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이 드로잉 입문자를 위한 인체 해부학 입문서로서 전반적인 동세를 다루었다면, 《선화 드로잉》은 선화를 통해 다양한 각도와 움직임에서의 인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형화를 비롯하여 간단한 해부학, 실사체 드로잉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vol.1에 이어 vol.2에서는 인체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공부할 자료를 필요로 하는 옷 주름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여러 포즈의 인체 도형화들을 통해 인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창작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다수의 드로잉 자료들을 모았다. 특별 부록으로는 초판 한정 전 독자 대상으로 저자의 작품으로 구성된 ‘선화 드로잉 타로 카드 11종’을 제공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1551594
다른 방식으로 보기(Ways of Seeing)
존 버거 | 열화당 | 20190601
0원 13,500원
소개 『다른 방식으로 보기(Ways of Seeing)』는 1972년에 방영된 텔레비전 연속 강의들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이 강의에서 존 버거는 일반적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법이라고 알려진 것들이 어딘가 잘못된 또는 편협한 방식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기존의 아카데믹한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거의 난폭하다 할 정도로 영국의 제도화된 강단 미술사학의 암묵적 전제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기존의 표준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볼 수 있다고 제안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0104272
포즈의 미술 해부학 (인체 표현의 폭을 넓히는)
카토 코타 | 잉크잼 | 20240415
0원 39,150원
소개 40만 팔로워(X) 화제의 미술해부학 강사 카토 코타의 인체 포즈집! 콜로소 인기 미술해부학 강사이자, 40만 팔로워를 넘어 동료 아티스트에게도 존경받는 미술해부학 일러스트레이터 카토 코타의 야심작이 공개됐다. 이 책은 448쪽의 방대한 페이지에 조각과 회화 작품 및 사진 등에서 길어올린 다양한 미술 작품 속 인체 포즈를 기반으로 작가가 새로이 그린 총 1425개의 인체 포즈 일러스트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인체마다 몸통, 팔, 다리 3색으로 칠해 구분해 두어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기 쉽다. 어려운 해부학 용어나 이론 지식을 설명하기 보다는 바로 따라 그려볼 수 있는 실질적인 포즈 일러스트 위주로 내용이 실려 있어 쉽게 해부학을 이해하고 이를 이용해서 보다 폭 넓고 정확하게 인체 표현을 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엄선한 흑백 인체 포즈 일러스트 100개를 담은 pdf 파일을 다운로드 특전으로 제공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9294071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도형화부터 해부학, 동세까지 단계별로 배운다!)
김락희 | 성안당 | 20191126
0원 26,820원
소개 美 마블 社에서 활약 중인 김락희 작가의 인체 드로잉 핵심 강의! 도형화부터 해부학, 동세까지 단계별로 배운다! 국내에서 유튜브 드로잉 채널을 운영하면서 드로잉 강의를 하고 있으며 미 마블 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업도 하고 있는 김락희 작가가 드로잉 입문자를 위한 인체 해부학 입문서를 출간하였다. 드로잉을 공부할 때 인체 해부학을 모르고서는 그림의 기본을 다질 수 없으므로 이 책은 인체의 도형화부터 시작해 해부학을 공부하고 동세(動勢)를 단계별로 강의한다. 특히 인체 비례와 균형까지 한눈에 들어와야 한다는 저자의 고집으로 A4 사이즈 가로 크기로 과감하게 판형을 결정하여 보기 드문 해부학 드로잉 입문서를 탄생시켰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1588507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반지수의 힐링 컬러링북)
반지수 | 비에이블 | 20240410
0원 15,120원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북,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이 출간되었다. 서점가에 힐링 표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반지수 작가만의 안온한 감성이 가득한 이 책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는 시절의 아름다움을 풍성히 담고 있다. 꽃잎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윤슬이 찬란하게 반짝이는 여름, 울긋불긋 낙엽이 물드는 가을, 하얀 눈이 포근하게 쌓이는 겨울··· 순간을 영원으로 포착하는 마법 같은 시선을 가진 반지수 작가의 그림을 직접 색칠하며 나만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5349493
서양미술사
에른스트 곰브리치 | 예경 | 20170530
0원 47,700원
소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는 서양미술을 알기 위해 반드시 거치는 책이다. 미술이라는 분야에 처음 입문하여 약간의 이론적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적이기 때문이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실험적인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고, 미술사를 통틀어 위대하고 뛰어난 작품들을 각 페이지마다 시대와 양식, 작품명, 작가명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하여, 서양미술의 질서 체계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그 방대한 역사를 한권에 담아 오랫동안 읽히는 것, 오로지 곰브리치의 이 책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828508
이야기 미술관 (우리가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읽는 그림’에 대하여)
이창용 | 웨일북(whalebooks) | 20240405
0원 18,000원
소개 앙리 마티스를 질투해 〈아비뇽의 여인들〉을 그린 피카소, ‘절규’가 아닌 〈태양〉을 품은 뭉크, 〈꽃 피는 아몬드 나무〉로 조카에게 마음을 표한 고흐… ‘영감’, ‘고독’, ‘사랑’, ‘영원’의 방에서 조우하는 불멸의 작품들 그림의 방을 거닐며 서사를 만나고 인생을 배우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활약하며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용 저자의 신작이 나왔다. 독보적인 미술계 스토리텔러 이창용 저자는 《이야기 미술관》에서 지금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불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그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야 한다는 미술관에 가 봐도 혼자 겉도는 기분이 들거나 유명한 작품을 봐도 “예쁘네” 정도로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미술 이야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 데 미술이 꼭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러한 물음에 이창용 도슨트는 확고하게 “네”라고 답한다. 자신의 예술 취향을 파악하는 것은 삶을 더 다채롭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림을 아는 것은 그 시대의 삶과 문화, 역사를 아는 것과 같기에 우리의 시야는 더 넓어지기 때문이다. “모든 화가는 각자의 방식대로 회화의 역사를 요약한다.”- 질 들뢰즈 이창용 도슨트는 ‘읽는 그림(고전주의)’을 통해 화가의 생애, 작품 탄생 배경, 그리고 그림 속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작품 속 인생을 들려준다. 뭉크가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절규〉 속 남성은 절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꿰뚫고 들려오는 ‘절규’에 귀를 막는 모습이고, 우리에게 친숙한 클림트의 〈키스〉는 연인과의 사랑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남성이 여성에게 애타게 구애하는 모습이다. 《이야기 미술관》에는 네 개의 방이 존재한다. ‘영감’, ‘고독’, ‘사랑’, ‘영원’의 방에서 우리는 수 세기 전에 탄생한 걸작들을 살펴본 후 아름답고 경이로운 그림의 세계로 들어간다. 아주 잠깐의 시간으로 읽어본 그림 이야기만으로도 작품들이 달리 보이고 더 선명하게 와닿을 수 있다. 교양 미술 입문서이자 필독서인 이 책을 통해 ‘읽는 그림’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097770
설문조사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주장, 당신의 생각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맞다. 잃어버진 10년이다
그럴지도 모른다
맛다고 말할 수 없다
기계로 뽀은 수타면이다
에라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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